순천 관광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 놀러와!
순천 관광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 놀러와!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조선시대 600여년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찾았습니다.
동문과 서문이 있어 각각 매표를 하고 들어 갈수 있으며 낙풍루 방향은 동문입니다.
*낙안읍성 관람요금: 어른 4,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
*통합권(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자연휴양림, 뿌리깊은나무박물관)
*통합권 어른 12,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5,500원
고즈넉한 모습을 평화롭게 재연해놓은 낙안읍성의 외부에서는 반만 보이는
동문은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옹성을 쌓고 4개의 치성을 설치한 문으로 동문의
낙풍루는 봄을 상징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순천 가볼만한 여행지로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만 국가정원, 드라마세트장,
순천 아랫장, 청춘창고, 낙안읍성 민속마을 등 등 찾아 볼곳이 많은 고장입니다.
백제시대에는 파지성으로 불렀으며 고려 태조 23년(940년)에는 낙안이라 부르며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민속촌이 아닌 실제로 사람들이 일상 생활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동대리, 서대리, 남대리의 마을로 분지에 위치하고 있다.
성곽에 서면 한눈에 들어와 보이는 낙안읍성은 나즈막한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으며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주민이 대부분이며 관광객을
위한 민박집, 기념품가게, 식당등으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 전형적인 초가삼간
전통 민가의 정취에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돌담길 골목길이 정겨워 느릿느릿 걷게 합니다.
대장간을 볼수 있고 염색, 공예 등 체험프로그램과 가야금병창, 퓨전국악,
한국무용, 농악 등 주말 상설 공연이 펼쳐지는 장터에서는 구수한 내음이 퍼져 나와
곧바로 장터로 들어가 막걸리가 생각나게 하는 파전을 주문하였답니다.
전라도 낙안지역의 군수로 부임하여 임진왜란 때 훼손된 낙안읍성을
보수하고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고, 병자호란과 정묘호란 때에도 큰 공을 세워
그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전남문화재자료 제47호' 임경업장군비각 입니다.
도심속 빌딩숲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힐링이 되는 낙안읍성에는 광해,
태극기휘날리며, D-WAR, 취하선 등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남원의 광한루, 순천의 연자루와 더불어 조선시대 호남의 대표적인 누각으로
손꼽히는 낙민루는 6.25전쟁(1951)중에 소실 되었다가 1986년 다시 복원 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지방관아 건물로서 감사, 병사, 수사, 수령등이 지방행정과 송사를
처리하던 곳으로 동쪽은 수령 서쪽은 관리 중앙마루는 송사를 다루던 곳의 동헌입니다.
동헌은 사무당이라고도 불리는데 사무란 고을 수령이 권력을 남용하거나
백성을 함부로 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담은 거라고 하는데 관아 건물로 객사, 동헌,
내아 로 이뤄져 있습니다.
마을을 감싸고도는 성곽 도로가 널찍하여 걸기에 아주 좋습니다.
조선 태조 6년인 1397년에 낙안태생의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토성으로 축조를 하고
1424년에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을 하였으며, 1626~28년까지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석성을 중수하였다고 합니다.
사박사박 낙안읍성 포토존과 초록초록한 마을을 돌아보며 걷다보니
어느새 반대편 서문에 도달하였습니다.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는 과거로 돌아가는듯한 낙안읍성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이 색다릅니다.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낙안읍성에 지는해가 어스름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상설공연도 열린다고 하니 공연도 챙겨 보시고 체험프로그램과 민속문화 등
특별한 순천 가볼만한 곳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순천여행 순천관광
순천 낙안읍성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전화 : 061-749-8831
매표시간: 2월~4월 10월 09:00~18:00 / 5월~9월 08:30~18:30
홈페이지: https://www.suncheon.go.kr/nagan/
“상기 포스팅은 대한민국 생태 수도 전남 순천시 문화 관광 농촌체험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순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