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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덕면 맛집 얼큰하고 시원한 숨비나리식당

선 돌 2020. 8. 30. 15:47

안녕하세요 ! 오늘도 덥고 무더운 날씨네요 저는 오늘 제주 안덕면 맛집 다녀왔어요 ! 이열치열 더워서 그런지 더 뜨거운게 땡기고 그러더라고요 그렇지만 집에서 해먹으면 분명 더워서 힘들거 같고 어디 갈데 없나 해서 찾아본 곳 이에요 시내에서 멀지만 오히려 그래서 오랜만에 놀러가는 기분도 내고 너무 좋았네요

카페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 식사와 후식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곳

맛집을 돌아다니는건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하루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는건 너무 피곤하고 힘들잖아요 근데 무려 이렇게 좋은 위치와 분위기에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갈치구이세트도 있지만 저는 이열치열을 느끼러 제주 안덕면 맛집 까지 온거라 해물탕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반찬이 바로 세팅되었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바로 이렇게 해물전골이 나왔는데요 보기만 해도 배부른 그런 느낌은 뭘까요 얼른 먹고 싶어지는 그런 모습이죠 ?

반찬도 푸짐하니 역시 안덕면까지 온 보람이 느껴지는데요 맛은 그만큼 있겠지 싶었네요 반찬들도 색 조합도 너무 예뻣고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도 있듯이 이렇게 반찬 하나 하나 신경쓴만큼 맛도 너무 기대됬어요

큼지막한 옥돔 두마리와 생전복들 ! 이 반찬만으로도 밥이 절로 넘어갈거 같은데요 우선 저는 옥돔구이를 너무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반찬만 봐도 너무 기분이 들뜨고 좋았어요 ! 오늘도 역시 맛집 잘 찾았구나 싶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가득 들어있는 해물은 전복 가리비 등등 셀수도 없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러다 넘치는건 아닌가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그만큼 해물들이 너무 듬뿍들어 있어서 엄청 만족스러웠던 그런 비주얼이였어요 우선 보는것도 만족스러워야 어느정도 맛을 기대하게 되잖아요 여긴 보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서 맛이 더 기대됬던 곳이에요 !

제주 안덕면 맛집 역시 잘찾아온 그런 느낌 생전복 옆에는 하귤이라는 제주 여름귤인데요 껍질이 두껍고 약간 떫은 맛이 있어서 전에는 제주도에서도 많이 찾지 않던 귤인데 요즘은 육지에서 많이 찾아서 많이 볼수 있어요 그렇지만 저는 그렇게 선호 하는편이 아니에요 저는 그래도 감귤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식당에 테이블은 이렇게 나무 느낌의 색이 강해서 사진찍기도 너무 좋았어요 요즘 이런 우드 느낌이 유행하는지라 많은곳에 이런 인테리어가 되있는데 확실히 분위기도 좋고 사진찍으면 잘 나오더라고요

한참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렇게 문어를 올려주시더라고요 문어가 얼마나 큰지 커다란 전골팬이 다 가려지는거 같더라고요 진짜 이렇게 큰 문어를 얼마만에 보는건지 엄청 놀랬네요 !

문어를 올리기 전에 사진을 많이 촬영해서 올리기전 사진이 더 많은데 저는 제주 안덕면 맛집 여기 추천드리는 이유가 이렇게 해산물이 정말 많이 들어있어서에요 와 이걸 어떻게 다먹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가득차 있더라고요

활전복은 생으로 먹어도 되고 전골에 넣어 먹어도 되는데 전골에 이미 많이 들어가있어서 저는 거의 생으로 먹었어요 역시 전복회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엄청나게큰 조개도 있고 어쩌다 보니 오늘 작정하고 해산물 먹어야 되는 하루가 됬네요 이 해산물 다 먹고 집에가면 당분간 해산물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해산물 먹고 갈 수 있을거 같아요 이래서 제주 안덕면 맛집 이라고 하는 듯 싶네요

이정도 해산물이면 국물이 맛없을래야 맛이 없을수가 없죠 바지락이면 바지락 등등 다른 해산물들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확실히 시원한 국물 맛일듯 했어요 

이건 전골을 올리기 전에 촬영한 사진인데 솔직히 전골이 없어도 엄청 푸짐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 저는 반찬만 올려놓은 상태에도 빨리 먹고싶어 촬영하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저는 해산물을 좋아해서 그런가 이런 반찬들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이제 완벽히 다 올라가서 익기만을 기다리는 시간이에요 냄새가 먼저 코를 자극하고 배가 너무 고팟던지라 얼른 먹고싶은 생각만 .. 근데 이런 해산물들을 보고 안먹고싶은게 더 이상한거죠 그리고 사진보다 실제로 앞에 있을땐 배가 안고팟는데도 배가 고파지는거 아시죠 ? 그만큼 냄새까지 너무 향긋해서 참기 어려운 시간이였어요

다들 사진 보시면서 어쨋든 갑각류가 많아서 껍데기때문에 양이 많아 보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큰 껍데기를 다뺏는데도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큰종류의 조개들도 살도 오동통해서 먹을게 엄청 많았어요 오늘도 푸짐하게 먹고 갈듯하네요 요즘은 해산물을 많이 먹을 일이 없었는데 거의 고기류를 많이 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해산물이 고팟는데 오늘 소원성취하네요

보글 보글 끓는 소리까지 너무 완벽했던곳 전 여기 멀지만 자주 찾아올듯 싶어요 이런 해물전골 하는 집은 많지만 그래도 제 입맛에 딱 맞기는 어려웠는데 여긴 제 입맛에 딱인것도 좋았지만 카페도 있고 앞에 정원도 같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근처의 유명한 관광지도 있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카멜리아힐 좋아하는데 그 근처라서 너무 좋았어요

이제 드디어 식사타임 ! 저는 우선 문어를 먼저 건져 먹었는데요 문어는 오래 익히면 질겨서 살짝 익었을때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거의 익자마자 먹으니 부들부들 하면서 쫄깃쫄깃 질기지 않아 너무 좋더라고요 문어를 추가하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아무래도 빨간 국물이라 자극적일줄 알았는데 역시 바다의맛 자극적인맛이 전혀 없었고요 시원하고 얼큰하고 깔끔한 맛이였어요 ! 바다를 통채로 먹는 기분을 절로 느껴지게 만들어주는 음식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먹으면 먹을수록 젓가락을 멈출수가 없었고 멈춰서도 안됬어요 해산물을 다 먹으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죠 아까운 해산물들 절대 남길수는 없으니까요

전골을 먹다보면 더 땡기게 되는 옥돔구이 저는 여러군데 육지도 돌아다니면서 확실히 제주도 만큼 옥돔은 맛있는데가 없다 생각이 많이드는데 그래서 더 제주는 옥돔 이런 생각을 많이해요 그래서 옥돔의 눈이 좀 높아져있는데 여긴 확실히 제주 안덕면 맛집 이유가 있더라고요 전골도 엄청 만족스러웠는데 옥돔까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살도 너무 많고 옥돔 한마리만 있어도 다같이 나눠 먹을정도였는데 두마리가 있어서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나눠 먹었어요 양도 많아서 더 좋았다고 느끼게 된거 같아요

반찬들도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옥돔이랑 같이 먹으니 너무 좋았어요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매일 이런 밥고 반찬을 먹으면서 살고 싶어요 그러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메뉴판을 보다가 감동 받은 부분은 다짐 부분이에요 아무래도 일본 해산물이 말이 많아서 걱정이 조금 되는데 저렇게 먼저 말해주시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믿음이 더 갔고요 그리고 쭉 내려보다 웃겼던게 숨비나리직원이에요 아니 숨비나리 직원까지 원산지를 알려주시다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가 주문한 메뉴말고도 메뉴는 다양해서 좋았고요 다음엔 갈치구이세트도 먹어보려고요 사지을 보니 통갈치가 통채로 나오고 반찬도 푸짐하더라고요 그것도 너무 맛날거 같아요 

다음에 와서 또 먹어야 되는 음식을 생각하게 된다는건 그만큼 오늘 먹은 음식이 만족스러웠다는거 같아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세련되고 , 맛도 깔끔하고 맛있고 전체적으로 다 맘에들었던 곳이에요 뭐하나 부족하지 않고 다 완벽했던 식당같아요 이쪽 주변에 놀러왔을때는 여기를 꼭 올거 같고요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 할 수 있는 그런 맛집 저는 먹으면서 제가 이런 맛집을 찾았다니 너무 자랑스럽더라고요 그만큼 주변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싶은곳 식사다하고 카페 들러 음료까지 마시면 너무 완벽한 한끼가 될거 같아요 그리고 제생각엔 어린 아이들과 와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곳인거 같아요 아기의자는 물론 정원까지 있어서 뛰어놀기도 편하고 좁지 않은 식당이라 다른 사람들과 부딪칠일도 별로 없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엔 다른메뉴도 꼭 먹어보려고요 다들 제주 안덕면 맛집 찾으신다면 여기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