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전북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전주 여행은 오목대를 시작으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전주를 찾아 제일 먼저 찾은곳이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오목대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전주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오목대는 이성계가 황산벌에서 일본적장 아지발도를 죽이고 종친들을
모시고 황산대첩의 승리를 자축하며 대풍가를 읊었다고 합니다.
기린대로에서 오목대로 오르는 길은 약간 나즈막한 언덕길로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르수 있다.
오목대 주변으로는 자만 벽화마을이 있고, 태조로로 내려 서면 태조 이성계의 어전을 볼수 있는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걸으며 관람할수 있고 전동성당, 전주향교, 풍남문 그리고 전주남부시장까지 더불어
다녀올수 있는 거리가 좋은 전주시 가볼만한 곳입니다.
새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계단 몇걸음으로 오목대 전경을 만나 보았습니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16호로 이성계가 1380년 남원의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중 승전 잔치를 베풀었으며 조선 건국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목대 누각에 올라 이성계 리더십 센터에서 초청한 강사로 부터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
의미의 강의를 듣기로 하였습니다.
이성계는 자신이 새로운 나라를 세우겠다는 야심을 밝히는 대풍가를 읊었고,
오목대에는 대풍가가 적혀있다.
"센 바람이 부니 구름이 높날리네,
위세를 세상에 널리 떨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네,
어떻게 훌륭한 군사들을 얻어 나라를 지킬까,"
이성계의 야심의 소식을 들은 정몽주는 남고산성 만경대에서 고려를 걱정하는 시를 읊었다고 한다.
전주 여행을 하면서 이곳에 올라 잠시의 여유를 즐겨 보는것도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이미 화려한 여름꽃은 지고 없지만 빙둘러 초록빛 숲에서 불어오는 실바람이
마음을 차분하게 여유로워집니다.
오목대 앞에는 이목대 비각이 세워져 있고 고종의 친필로 새겨진 비석이 있으며
1900년에 고종황제의 친필을 새긴 “태조고황제주필유지”라는 비를 이목대에 세웠다가
지금의 자리로 옮겨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성계의 고조 할아버지 목조 이안사가 전주를 떠나기전 살았던 발산자락에 있었던
이목대 비각은 길을 넓히는 공사로 인해 현재의 장소 오목대로 옮겨진것입니다.
전주 여행을 떠나오면 전주 시가지 전주 한옥마을을 조망할수 있는 이곳 전망대를 찾고 있습니다.
빌딩숲 도심과는 비교도 안되는 기와지붕이 반듯반듯... 정겹게 다가 옵니다.
문화유산이 많은 전주에서 태조 이성계의 흔적을 배워가며 어전을 마주할수 있는
경기전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상기 포스팅은 태조 이성계 역사탐방을 알리기 위하여 전라북도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