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제주여성의 강인함과 순박함의 상징인 해녀/하고수동 해수욕장
제주여성의 강인함과 순박함의
상징인 해녀/하고수동 해수욕장
우도 등대에서 내려 온 우린 검멀레 마을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정류장인 하고수동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당초에는 검멀레에서 하고수동해변까지 산책을 하며
해변가의 멋진 풍경과 우도의 마을풍경을 구경하려 했지만
우리부부 선돌과 해피송이 감기,몸살기로 인하여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우도는 제주에서도 해녀들의 활동이 가장 많은 곳이라 하는군요.
검멀레에서 하고수동해변까지의 버스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해녀
들이 물질을 하는 모습을 버스기사님이 안내해 주어 알았습니다.
겨울바다의 공통된 광경인 연인들의 데이트모습이 여기에도 보입니다.
드넓은 바다에 확 트인 해변가의 정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
시키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 같습니다.
제주 바닷가의 검은 돌은 화산암으로 발생된 것으로
다른 곳의 해변과는 색다른 정경을 보여줍니다.
저 멀리 해녀의 집이 보이는군요.
물결에 밀려와 모래위에 펼쳐진 해초들의 모습도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조형미가 뛰어난 해녀상!
우도의 명물이며, 지역 해녀의 강인성과 순박함을 나타내며
해녀들이 바다와 싸워 험난한 세월을 이겨온 해녀상징.
버스기사의 안내에 의하면, 최고령 해녀는 83세이며 최연소는
43세 해녀라 하는군요. 이 곳의 5060은 젊은 층에 해당돤다하니
해녀문화도 언제가는 끝나겠지요.
찬바람을 맞으며 해녀상 옆에서 해녀의 강인함을 배우려는지.....
해피송 일단 인증샷을 해 둡니다.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 선돌의 또 다른 우도 여행기를 보시려면
(우도) 소의 형상을 닮은 우도8경 올레1-1코스 우도봉의 등대 : http://blog.daum.net/ykp70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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