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장작불에 굽는 등갈비로 유혹하는 초가정담
장작불에 굽는 등갈비 냄새로 발길을
멈추게 하는 초가정담
마이산의 탑사와 은수사의 탐방을 마친 선돌은 내려오면서
입구에 있는 초가정담이라는 민속음식점엘 들어갑니다.
식당이름이 참 멋진데(정이 넘치는 대화를 나누는 초가??) 초
가집은 아니예요.
산채비빔밥 B 코스인데, 도토리 묵무침, 목살숯불구이,등갈비가 포함된 4인용 상차림입니다.
식당입구에서 장작불에 굽는 등갈비구이 모습인데, 기름기가
잘 빠지겠지요.
밑반찬 3가지
목살구이인데 고기를 숯불에 구우면 어떤고기도 일단 맛이 있더라구요.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숯불돼지목살 젓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도토리묵입니다.
그리고 찬바람에 얼었던 몸을 녹이는데 좋을 것 같은 동동주도 준비하구요.
일단 동동주부터 한잔 주욱~ 들이킵니다. 크윽! 어이 시원해^^~~~
대접에 준비된 비빔용 야채, 김, 무생채와 된장국이 나왔어요.
일단 밥을 넣고,
준비된 나물류를 선호에 따라 충분히 넣고,
좋아하는 도토리묵도 넣어 잘 비벼야 하겠지요.
잘 비빈 산채 비빔밥을 한 수저....상큼한 야채와 산채나물의
고소함이 입 안에서 맴돕니다.
등갈비도 한점 뜯기 시작합니다. 기름기가 완전히 빠져 돼지인지
소갈비인지 맛으론 판별하기가 곤란합니다.
마이산 등반후, 하산주 막걸리를 곁들인 점심식사로 먹는 산채비빔밥,
괜찮은 메
뉴 아닐까요? 등갈비,숯불구이, 도토리 묵무침까지 곁들여서...
위 치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60-1
초가정담
전 화 : 063 - 432 - 8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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