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여행) 하늘내린 인제의 원시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태산 자연휴양림
하늘내린 인제의 원시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태산 자연휴양림
방태산 자연 휴양림은 "하늘내린 인제"의 원시 자연을 남김없이
보여 주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언제가 홍천군에 있는
인근의 삼봉자연휴양림에서 머문 적이 있지만, 방태산휴양림은
어떤 지 보고 싶어 들러 봅니다.
휴양림내에 위치한 2단폭포(폭포가 상하 2단으로 형성된 폭포)의 절경은 한참을
머물며, 셧터를 눌러대게 합니다.
휴양림 입구의 모습.
매표소를 통과한 후 잠시 오르다 보면 산림문화휴양관이 나오는 데, 5인실과 6인실이
각각 4실과 5실이 있는 숙박시설이 있고 숲속의 집(12인실)이 별도로 한동이 입습니다.
이단폭포앞에서 열심히 아름다운 폭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해피송.
수계를 이루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고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
이 다양한 천연림과 낙엽송인공림으로 구성되어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꺽지 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등 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야영장내에 있는 취사장 건물.
야영장 안에 있는 취사시설.
2개소의 야영장에는 50면의 데크가 있어 편리하게 텐트를 칠 수 있으며, 물소리,
바람소리 등 원시림의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최고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영
장소일 것 같군요.
계곡 한켠에는 산책을 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당바위(마당처럼 평평하고 넓은 바위)는 여러명이 앉아 놀아도 충분한 넓은 공간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있어 시원한 물 속에 발을 담그고 있으며 시려울 정도의 시원함
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계곡을 건너는 곳에 데크로 만든 다리가 있어 내려가 보니 아래와 위의
계곡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방태산(1,443m)은 백두대간 연접지역으로 봉오리가 높고, 분지형으로 정상에서
조망권이 넓으며, 매봉산,구롱덕봉,주억봉을 도는 일주형 순환코스의 등산로는 산
행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기억에 남는 상쾌한 등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위 치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길 241
전 화 : 033) 463 - 8590 (휴양림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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