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여행) 자연의 경이로움! 천태만상의 만물상이 금강산의 해금강에 버금가는 거제해금강
자연의 경이로움! 천태만상의 만물상이
금강산의 해금강에 버금가는 "거제해금강"
거제도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그 중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해금강을
빼놓을 수 는 없겠지요. 해금강 관광은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외도관람
후 다시 유람선으로 선착장까지 복귀하는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
는 곳 입니다.
일출·일몰·낙조를 관망하는 포인트인 사자바위인데, 그자리에 갈매기만
날고 해는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안 맞으니, 어쩔 수 없었
습니다.
다대 유람선터미날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인데, 거제도에는 선착장이 많으니,
교통여건이 편리한 곳에서 출발하면 될 것 같아요.
거제 해금강이란 이름은 그 모습이 보는 방향에 따라 각각 다르고 아름다워서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는 데에서 유래하였고, "제2의 해금강" 또
는 "거제의 해금강"이라고 부르는 것은 북한의 있는 해금강과 구별하기 위함입니
다. 거제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인, 해금강은 두 개의 큰 바위섬이 서로 맞닿
아 있으며 원래 이름은 "갈도"입니다.
경치좋은 거제 해금강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연신 찍어대는 관광객들.
사자바위.
오래 전에 와 보았던 거제 해금강관광이지만, 새로운 것을 보는 것처럼, 경이로운
풍경은 변함없습니다. 재작년에는 우제봉 전망대에서 망원렌즈로 당겨 보려하였으
나, 비바람때문에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고 돌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섬의 동남부는 깎아 놓은 듯한 절벽으로 그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 옛날의
신비를 간직한 십자동굴을 비롯하여 석문, 사통굴, 일월봉, 미륵바위, 사자바위
등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십자동굴로 들어가는 유람선!
십자동굴안의 모습
십자동굴안에서 위를 보며 셧더를 눌러본 사진.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의 아름다움에 취해보는 거제 해금강.
이곳에서 충무에 이르는 해역은 모두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이 섬의
동쪽으로는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 해전으로 유명한 옥포만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산도와 접해 있어 더욱 역사 속의 감회를 느끼게 합니다.
주변에 볼거리가 많지만, 도장포마을로 가서 바람의 언덕, 신선대,우제봉 등을
둘러 보는 것도 멋진 추억거리를 담아 갈 수 있을 것 입니다.
위 치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
아래 추천버튼과 댓글한마디는 제겐 격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