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볼만한곳] 서정적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하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서정적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하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진한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비가와서 물들어 가는 낙엽을
떨어 트리고 말았습니다. 어느새 겨울을 연상케 합니다.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은 대구시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으로 이어진다.
점차 사라져가는 재래시장을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방천시장의 활성화에 골목 문화가 발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방천시장
김광석은 1964년 대구 방천시장 근처 번개전파집 아들로
태어나 다섯살때 서울로 상경하였다고 한다.
속닥속닥 수다방과 예술공방에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19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싱어송라이터 김광석을
오래도록 추억하기 위해 400여 미터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추억의 빨간 공중전화부스!
통기타에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고 김광석은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 사랑했지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이곳 대봉동에서 나고 자랐다고 합니다.
김광석을 추억하는 벽화골목에는 셀카봉이 등장하고, 왼쪽으로는
벽화가 쭉 이어지는 가운데, 오른쪽으로 가게들이 하나,둘씩 늘어 가고,
추억의 문방구 앞에 어릴적 기억을 떠 올리게 하는 뽑기와 쫀드기등
연탄불이 등장하였습니다.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노래 나오는 시간
평일- 오후 2시~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 - 오전 10시~ 오후8시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방천시장(667㎡)은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이루어졌으며,
중구 대봉동이 고향이었다는 김광석을 콘텐츠로 활용해 시장 인근 400여m
골목길에 김광석의 조형물과 사진, 그림 등을 채워 넣어 문화거리로 탈바꿈 시켰다.
김광석 포토죤
애잔하고 서정적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김광석,
그대를 사랑했지만!!!~ 통기타의 고 김광석의 감미로운 음악이
들릴것 같은 김광석길은 생전에 발표한 앨범이 그려져 있는 벽화들,
예전 고 김광석 모습에서 좀 더 나이가 들은 김광석의
모습을 새롭게 탄생시킨다고 합니다.
마흔살이 되면 타고 싶다던 오토바이에서 행복해 하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여행정보: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대구 중구 대봉동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대구은행역하차
자가용: 북대구 IC - 신천대로 수성교 방향 - 수성교에서 우회전
- 반월당네거리 - 방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