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꽃 축제여행 지리산 야생화 꽃누름이 향연 압화체험, 야생화 압화전시관
구례 산수유꽃 축제여행
지리산 야생화 꽃누름이 향연,
압화체험 야생화 압화전시관
지리산 자락의 고장, 전라남도 구례군은 산골마울의 자연환경이기에,
그에 걸맞는 산업이나, 문화가 발달한 곳입니다. 그 중에는 봄부터 가을
까지 피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이용한 압화공예 예술은 이 지방의 특화
된 문화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례여행중 압화전시관을 둘러보고 압화체험을 해봅니다.
전시관을 들어서면 머리위 조명시설의 전등의 갓에도 압화예술을 접목시킨
아름답고, 환상적인 조명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한옥 기와지붕의 2층 전시관도 주변의 구례농업기술센터, 야생화체험
학습장,잠자리 생태관,야생화 유전자원보존온실 등 함께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효과를 최대한 이용하는 듯 합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흡사, 정물화를 사실에 가깝게, 또는 사진처럼 디테일하게
표현하여 압화공예 예술가의 손끝이 얼마나 정교한지 궁금하게 합니다.
압화공예를 이용한 교자상, 손거울, 시계,노리개 등 가구나 생활용품들도
볼 수가 있는데, 이런 용품들을 우리집에 가져다 놓으면 온집안이 훤해질
듯 볼수록 아름답고, 예쁜 모습입니다.
솔채꽃, 칡덩쿨 등을 재료로한 장식장.
화장대를 비롯한 가구들.
화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정물화부터,인물화,풍경화,추상화 등 다양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고, 생활용품과 인테리어에도 응용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압화 체험관.
압화는 식물체의 꽃,잎,줄기 등을 눌러서 건조시킨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액자, 가구,장신구 등 생활소품에 이용하는 조형예술입니다.
지도교사의 가르침에 따라 즉석의 체험을 해 보았지만, 핀셋트을 이용해
꽃잎이나 잎을 잡을 때, 부스러지지 않게 하려는 섬세함이 필요하고, 또한
건조시 이런 재료들을 부스러지지 않게 하는 것도 하나의 노하우기술인
것 처럼 느껴집니다.
역사적으로 문창호지나, 벽에 부적처럼 붙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어릴 적 책갈피속에 단풍잎이나.예쁜 꽃잎을 넣어두고, 이것을 편지지에 정성
스레 붙여 사랑하는 이에게 편지쓰기 하는 것도 압화의 초기단계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압화예술은 재료를 만드는 건조기술도 중요하고, 이를 작품화하는 것도 고도
의 정밀함과 혼신의 예술혼이 불태워져 이루는 것 같아 숙연한 기분까지 듭니다.
야생화 압화의 좋은 점은
1, 작은 풀한포기나, 식물을 귀하고 아름답게 보고 소중하게 느끼는
자연사람의 정서햠양
2. 자연을 담는 예술로 취미를 삼아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활력소.
3. 디자인과 색에 대한 감각을 익혀 원예나 미술교육에 도움.
4. 정신과 신체적인 건강에 도움을 주며,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기대.
위 치 : 전남 구례군 구례읍 동산1길 32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문 의 : 061) 781 - 7117, 780 -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