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행 잔잔한 수로에 여인네 버선발을 연상시키는 카누 삼학도 카누캠프
목포여행
잔잔한 수로에 여인네 버선발을 연상시키는 카누
삼학도 카누캠프
호남선 KTX 개통으로 빠른 시간에 목포에 도착하여 옛날 옛적
"사공에 뱃노래 ~♪♬ ...삼학도 ♩~♬`♪~..."로 너무나도
귀에 익은 목포의 상징! 삼학도를 찾아봅니다.
현재는 섬 아닌 섬!.... 삼학도에는 김대중노벨 평화상기념관을
비롯하여 어린이바다과학관, 이난영 공원 등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 중삼학도사이의 수로에서 펼쳐지는
삼학도 카누캠프장을 찾아 봅니다.
소삼학도 사이에 길이 760m, 너비 20~40m, 깊이 2m의 수로를 파
분리하였으며, 섬 주위에 모두 2천242m의 수로도 냈다.
여인네의 버선발을 연상시키는 카누.
카누의 역사는 인류의 발달사에 따리 원시인들의 수송수단으로 사용된 통나무로
부터 시작되어 현재의 다양한 재질의 레져, 스포츠형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인제의 내린천에서는 물살과 장애물 때문에 고무튜브를 이욯하는 데 이 곳은
수면이 잔잔하여선지 플라스틱 재질의 카누를 사용합니다.
미사리의 조정경기장처럼 조용한 수면위에서 안전하게 카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느껴지는군요.
카누를 즐기려면 신청 후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노를 받아 노젓는 방법을
배워야 하겠지요.
안전수칙 등의 간단한 교육을 받고.....
전진, 후진 등을 위한 노젓는 법을 .......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뒤쪽에서 출발, 중삼학도 1.2㎞의
수로를 카누고 타고 도는 코스로 40여 분이 걸린다.
Start, mlddle, finish 삼개동작을 반복하여 연습해 봅니다.
카누에 탑승!
카누에 탈 때 무서워하더니, 마음이 안정된 듯 기분좋은 손짓으로....빅토리!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젠 제법 여유를 보이는 차분한 모습으로 힘차게 페달을 저어 갑니다.
요즘은 각종 동호회들이 많은데, 카누동호회들도 많은 듯 하군요. 마트나
스포츠용품 판매소에서도 카누나 카약을 판매하며, 많은 분들이 차에 싣고
다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 데, 이런 곳에서 미리 연습을 하고 시작해야
하겠지요.
삼학도 카누캠프장은 하루 4번 1시간 사용 기준으로 요금을 책정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체험헤 볼 수 있는 멋진 여행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
일 것 같습니다.
주변 볼거리 : 어린이 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마리나 요트장 등
위 치 : 전남 목포시 삼학도 (삼학도 카누캠프)
문 의 : 061-282-9781
홈페이지 : http://www.canoecamp.co.kr
매표소 : 목포요트마리나 7호
(상기 팸투어는 목포시 호남선KTX개통과 목포시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목포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