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드라마 촬영지 야경이 아름다운 아양철교 아양기찻길 대구관광
대구여행 드라마 촬영지 야경이 아름다운
아양철교 아양기찻길 대구관광
대구에 3년간 근무할 때, 금호강둔치길은 아침운동을 하던 코스인데,
오랫만에 다시 찾아본 동촌 금호강변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 있습니다.
당시에도 분수대 등이 설치되어 가끔은 분수를 가동하면서, 조명으로
멋진 야경을 연출하곤하는 모습을 야간 산책을 하면서 보기도 했습니다.
아양교 철길에서 바라본 아양교와 해맞이다리.
휘황찬란하게 불을 밝혀 멋진 밤의 야경을 보여주는 아양철교.
1936년 5월 설치된 아양철교는 일제의 수탈물자을 수송하기 설치된 기차길
이지만 2008년 대구선이 폐쇄되어 걷히면서 흉물스런 모습으로 남아 있었던
철교였지만, 2013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새로운 모습
을 보여주는 곳으로 변모하였습니다.
금호강 주변의 볼거리로는 금호자연생태공원,망우당공원,영남제일관,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과 해맞이다리 등을 관람하며, 시원한 강바람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야간에는 휘황찬란한 조명을 밝혀 밤야경을 감상하며 차 한잔에 생활의 리렉세이션
을 주어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도 멋진 일일 것 같아요.
아양철교에 있는 커피숍을 찾아 봅니다.
관광객인지, 대구시민인지, 구별은 안되지만 벌써 많은 분들이 와서 주말의
여유를 늦은 시간까지 즐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일행도 잠시 자리를 잡고 커피한잔을 마시며, 멀리 아양교와 해맞이다리의
야경도 즐기고, 피곤한 다리를 쉬게 해줍니다.
디지탈 다리 박물관도 있어, 흥미를 끌게 합니다.
옛 철길을 보존하여,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한 레일.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촬영지로 소지섭과 신민아
주연의 멋진 장면이 소개되었던 아양철교입니다.
야경사진 찍기좋은곳으로 사진가들의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다.
위 치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아양철교(아양기차길)
본포스팅은 대구광역시청, 대구컨벤션뷰로 초청으로 대구 대표 관광지 홍보및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에 참가한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