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가볼만한곳 무더위 잠재울 여름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 장흥여행
장흥가볼만한곳 무더위 잠재울 여름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 장흥여행
어머니의 품같은 장흥! 은 평화로운 시골의 전원풍경을 떠올리게
하지요. 매년 여름 장흥군에서 펼처지는 장흥물축제도 올해로 9년
째 열리는데 해를 거듭할 수록 진화하는 축제내용이 이젠 여름축제
의 대표 브렌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9회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2016.07.29.~08.04.(7일간) 탐진강하류 토요시장
건너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청정지역인 탐진강 장흥댐의 맑은 청정수를 이용한 물축제는 우리생명에
고귀한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정남진 물과학관), 물을 이용한 놀이가 얼마나
재미있고 유익한지 증명해주는 축제로 여름축제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축제장에 들어서니, 35도를 웃도는 폭염의 더위속에서도, 사방에서 뿜어대는
물줄기로 주변의 온도가 2~3도는 떨어진 듯, 축제장 밖에서 느끼는 열기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물호스를 타고 곡예를 하듯 물을 뿌리며,오르내리기도 하고 원을 그리기도
하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며 더위를 잊은 듯 합니다.
아마도 닌텐도의 회전에서 따온 프로그램 이름인 듯 합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앞에서는 카누와 수상자전거,보트를 타고 분수 주변을 돌며 더위를
잊은 듯한 모습이, 마치 한강변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며 여름레져를 만끽하는 모습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민물고기 잡기 체험장의 모습인데, 체험을 하기위해 줄을 선행렬이 수백명은
넘을 것 같습니다.
평창이나, 화천에서 송어, 산천어잡기와 비슷하나 여긴 뜰채를 들고 잡아
더 많은 물고기를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드디어 물싸움이 시작되었군요. 지상최대의 물싸움이란 프로그램으로 장흥물축제의
하이라이트이며, 폭염으로 달아오른 열기를 씻어내는데는 최고의 물놀이입니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세례에 옷이 젖어도 즐겁기만 어른,아이들!
풀장에서는 얼굴에 물끼얹기로 상대방을 제압해보기도 합니다.
탐진강에 장흥군민들이 다 모인 듯, 시원스런 물줄기와 함께 주변의 풍경도
상쾌한 청량감을 주는 듯 합니다.
위 치 :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21
정남진 장흥물축제장
문 의 : 061) 1860 -0380 (장흥군 문화관광과)
본 포스팅은 장흥군에서 정남진장흥물축제와 장흥 문화 관광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하여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