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여행 항공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호담 항공우주전시관
무안여행 항공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호담 항공우주전시관
들에는 벼이삭이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호담우주항공전시관앞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하며, 지겹게도 더웠던 지난달 폭염이 어느새 지나
가,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몽탄면 사창리 출신인 전 공군참모총장 고 옥만호장군이 고향 사랑의 실천과
우리 공군의 발전과정을 소개하고, 후세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하
여 기부하였습니다.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로 활용되고 있으며
연간 3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우주항공전시관은 총 3,000평 부지 내 항공기 12대가 외부에 전시되어 있고
건물 내에는 항공발전사 및 우리공군의 군시설 등 각종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야외전시장은 호담항공우주전시관을 대표하는 곳으로 실제 우리 하늘을
지켰던 비행기들로 각각 자신들만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비행기와 전투기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1973년 미국에서 도입돼 대간첩작전과 병력수송에
사용된 C-123K 수송기, 북한에서 귀순한 조종사가 몰고 온 MIG-15 등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 웅평이 귀순하며 몰고 왔던 Mig-15기
현재는 서서히 퇴진하고 있지만 한때는 우리공군의 주력기인 F-5A
C123-K 수송기
수송기는 내부에 들어가 관람할 수 있어,복잡한 수송기의 배관.배선 등
여러 시설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설립자인 고 옥만호 장군.
250여 평의 실내 전시관에는 우주항공 분야의 발전상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각종 실물 모형 사진 등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행기의 발전사항을 볼수 있는 전시물.
제트엔진의 모형과 설명.
전투기들의 발달과정에 관한 전시물
우주텀험의 역사와 진행.
한국 공군의 변천사도 알 수 있는 전시물.
요즘처럼 북한의 핵개발로 인한 미묘하고 급박한 현실에서
공군의 군사력은 더욱 강해져야 하겠지요. 부디 전쟁없는 평화가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이곳은 어리아이들이 관람을 하면 아주 좋아할 비행기 실물이
있어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여행장소가 될 듯 합니다.
위 치 : 전남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 21 (사창리 1555)
호담항공우주전시관
전 화 : 061 - 452 - 3055
“상기 포스팅은 전남 무안군 무안생태갯벌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알리기 위하여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