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행)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생가(明成皇后生家)와 명성황후기념관.
(여주여행)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생가(明成皇后生家)와 명성황후기념관
여주의 유명관광지로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명성황후 생가입니다.
조선왕조의 말기! 국력이 쇠잔한 조선왕조가 열강국의 틈새에서 나라
를 지켜내려 많은 노력과 사건들이 일어났던 시기의 슬픈역사가 우리
마음을 우울하게 만들지만, 두번다시는 외세에 굴욕을 당하지 않는
당당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든 국민들이 노력해야 하겠지요.
명성황후생가에는 감고당,생가, 기념관,문예관 등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와
공연 그리고 역사적인 고증자료인 사료들의 전시품 관람이 가능한 곳 입니다.
감고당
감고당은 숙종대왕의 인현왕후와 고종황제의 명성황후, 두분의 왕후가 살았던
곳인데, 불행하게도 두분의 운명은 그리 순탄하게 생을 마감하지는 못했지요.
인현왕후는 장희빈에 밀려 폐비가 되었었고, 명성황후는 일본군의 칼을 맞고 생
을 마쳐, 관람 전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지금은 전통혼례 예식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랑채 앞마당입니다.
인현왕후의 사저이며 명성황후가 8살에 이사하여 왕비 간택 전 까지 머물렀던
곳으로서 영조가 감고당이라 명하였으며 처음에는 안국동에 있었으나, 1966년에
쌍문동으로 이전하였다가 2004년에 여주시에서 인수하여 2008년도에 중건을
완료하였습니다.
명성황후 생가.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인에 의해 시해당하여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쳤던
명성황후가 출생하여 8세까지 살던 집이다. 1687년(숙종 13년) 왕의 장인
민유중의 묘막(墓幕) 으로 건립되었는데 당시 건물로서 남아있는 것은 안채 뿐
이었으나, 1995년에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 등이 복원됨으로써 면모가 새로워
졌습니다.
대청에는 명성황후의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명성황후 탄강구리비(明成皇后 誕降舊里)각
명성 황후가 어렸을 때 공부했다는 방이 있었던 자리에 탄생을 기념해 세운
"명성황후 탄강구리(明成皇后 誕降舊里)" <명성황후가 태어나신 옛 마을>이라
새겨진 비
명성황후기념관.
기념관안에 들어서면 벽면에 붙은 고종황제의 어진과 명성황후의 영정 등으로 궁중의
생활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고종황제의 어첩.
1885년에 고종이 이범진에게 내렸던 천운이란 어첩
명성황후와 괸련된 궁중유물.
명성황후 장례식 행렬.
조선조 말기 동학혁명 등의 역사적인 기록들을 알아볼 수 있는 기록들이나
사진들을 전시하여 당시의 역사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사료들입니다.
명상황후의 생가는 봄,가을 등 각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문예관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함께 하는 곳 입니다.
위 치 : 여주시 명성로 71
명성황후 생가(明成皇后生家) / 명성황후기념관
문 의 : 031-880-4021~3
“상기 포스팅은 경기도 여주시에서 개최되는 여주 오곡나루축제를
알리기 위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