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행 오곡백화 풍성한 가볼만한 축제 여주 오곡나루축제
여주여행 오곡백화 풍성한 가볼만한 축제 여주 오곡나루축제
지난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남한강변에 자리잡은 여주 신륵사
관광지일원에서 펼쳐진 제18회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여주 오곡나루축제는 ‘풍년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나루터, 나루께,
나루마당, 동물농장, 오곡장터, 오곡거리, 민속마당, 체험마당, 고구마밭 등
총 9개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엮었다.
사람들의 가장 눈길을 끌었던 가마솥 도자기 비빔밥은 장작으로
나무로 땐 가마솥에 여주쌀로 밥을 지어서 비빔밥을 판매하는 잔치마당이었는데
여주쌀밥, 여주쌀에 고구마를 넣은 고구마밥, 오곡을 넣은 오곡쌀밥 등을 도자기
대접에 담아서 비벼먹는 비빔밥은 한그릇에 2,000원으로 꿀맛같은 비빔밥을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 비우게 만들었던 제18회 여주오곡나루축제장이었습니다.
또한 축제 마당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이벤트는
무료로 먹을수 있었던 군고구마입니다.
기네스북에도 선정된 초대형 장작불 고구마통에서 구워져 나오는 군고구마로
구워진 고구마를 무료로 먹을수 있는 있는 즐거움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어요.
대형 고구마통에서 구워낸 노릇노릇한 고구마 무료시식 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계속됐고, 싱싱한 여주 농·특산물을 현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대형 가마솥에 여주쌀로 만든 비빔밥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목사가 포졸과 양반들과 함께 풍물패 등을 앞세워 개막한
여주오곡나루축제장을 출발하면서 경기도 여주시의 고유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 문화관광축제 잔치마당입니다.
남한강변 신륵사 관광지에 펼쳐진 제18회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는
여주문화, 특산물 홍보, 여주의 전통문화 체험, 마당극과 주제공연, 마당극, 주제공연,
오곡백과 직거래 난전, 행복하고 여유로운 쉼터, 마차타고 고구마 캐기 달콤한 음식의
추억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달콤한 추억여행 이라는 주제로 펼쳐졌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4~2016 3년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와
경기도 10대축제로 선정되었다.
‘꼭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곳! ’이라는 이벤트 마당이 개설되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띠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여주시의 전통 민속놀이인 쌍용줄다리기는 1987년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민속놀이로 여주시 여강고등학교 학생들이
농악과 함께 쌍용줄다리기 시연을 펼쳐 특별한 민속놀이를 볼수 있었습니다.
남한강의 비상 햇살 가득한 여주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여주고구마, 여주배,
여주땅콩, 금싸라기참외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재배 생산되고 있어 오곡백화를 풍성하게
거두는 10월말에 여주오곡나루축제 특판장에서 만날 수 있다.
황포돛배가 출항하는 나루터 광장에서 농악과 함께 씨름, 나루굿놀이, 도자기
물레빚기, 도자기를 장작으로 굽는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농촌체험 부스에서는 블록쌓기놀이,
연날리기체험, 장승만들기체험, 포도푸딩 포도즙짜기체험, 곤충 생태체험, 비누만들기체험,
천연염색체험, 향초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여주시와 성남시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인 경강선이 2016년 9월24일
개통하여 전철을 이용하여 여주문화관광을 즐길수 있는 교통편이 추가되어 여주를
찾기에 더욱 좋으며, 여주특산물인 쌀, 고구마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을 농업인들이
여주오곡나루 축제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구매할수 있는 도농 교류
축제 한마당이었다.
18회를 맞이한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총 망라해 풍성하고 알찬 축제로 관광객에게 기쁨을
선사하며 열띤 호응을 얻었던 축제였습니다.
위치: 제18회 여주 오곡나루축제
주소: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13 (천송동 296-1번지)
“상기 포스팅은 경기도 여주시에서 개최되는 여주 오곡나루축제를
알리기 위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