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가볼만한곳 조선시대 대선사 다서의 탄생지와 일지암 초의선사유적지
무안가볼만한곳 조선시대 대선사 다서의 탄생지와 일지암 초의선사유적지
'깨달음을 바라는 마음'이라는 뜻을 갖은 초의 선사유적지의
대각문(大覺門) 들어서면 초록빛 차 밭을 가로질러 길게 쭉 뻗은 길이보입니다.
초의선사 유적지는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관람시간은 09:00~18:00,
입장 17:00까지, 점심시간 12:00~13:00 , 휴관일: 월요일입니다.
봉화대를 연상시키는 봉수산아래의 초의선사 생가지는 우리나라의
전통차를 중흥시키고 알게해준 조선시대를 대표한 대선사였던 다성(茶聖)의
'초의선사 유적지' 탄생지입니다.
초의선사
초의선사가 평생 수행하다 열반한 해남 대흥사의 일지암을 복원해
놓은 곳으로, 1824년(순조24년), 선사는 해남 구림리에 일지암을 짓고 수 많은 저서들을
지었으며, 한국의 다경인 동다송을 지은 곳도 바로 '일지암초당'(一枝庵草堂)이고,
조선 남종화가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찾아와 제자가 되었으며 시와 서예, 그림등을
시사받은 곳이다.
호는 초의(草衣), 성은 장(張), 자는 중부(中孚)이며, 무안에서 태어나
열다섯 살에 출가한 그는 해남의 대둔사 일지암에서 40여 년간 수행하며 다도를 발전시킨
초의선사의 출생지로, 속가명 장의순(意恂, 1786년~ 1866년)은 조선후기의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선승으로 조선후기의 승려입니다.
기념관에 전시된 초의선사의 생애.초년,중년,장년이 글과 그림으로
그려져 있으며, 많은 저서를 남겼던 초의선사.동다송을 비롯하여 다신전,
일지암문집 등 다수의 저서들이 있습니다.
제13대 초의종사비 와 대각등계보제존차 초의대선사비 해남 대흥사는
조선시대에 13대 대종사와 13대 대강사를 배출한 중심사찰이며 초의선사는
제13대 대종사였고, 대각등계보제존차 초의대선사는 선사가 55세 되던해인 1840년에
조선 헌종으로 부터 받은 사호이다.
초의 선사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다성사'
용호백로정은 초의선사의 벗이었던 추사 김정희와 2년의 시간을
동고동락했던 용산의 암자를 복원한 곳입니다.
초의선사를 기리기위해 만든 연못 '초의지'이며, 용호는 용산의 옛이름으로
백로정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에서 백로가 노니는 모습을 본다하여 붙인 이름이다.
조선초기에 뛰어난 시인이자, 문장가로 이름을 날린 매월당 김시습의
다실을 고증을 거쳐 복원한 '금오초당'입니다.
'조선차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 차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연대별로 차 문화사를 정리해 놓았으며, 선사가 차를 끓이기 위해 사용하던 차도구,
일상용품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고, 다방, 다모, 다색, 다시, 다세 등 당시 우리 전통 차 문화의
뿌리와 특색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 등이 자세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초의선사의 81세 생을 기리고자 81평으로 맞춰 지어진 목조건물
'초의선원'는 선사의 생애 수리에 맞춰 설계된 건물로 바깥 기둥은 초의선사의
출가 나이(15세)에 맞춰 15자로 짜여있으며, 안 기둥은 초의선사가 깨달음을
얻은 때를 기념하여 19자로 맞춰져 있다.
다도문화를 정착시킨 초의선사(草衣禪師)는 조선 후기 시.서.화.다.선
5절을 널리 추앙받았던 조선시대 대표적인 선사로 초의선사의 탄생지입니다.
초의선사를 포근히 감싸고 있는 봉수대를 닮은 우뚝 선 봉수산이 보이고, 매년
음력 4월 5일 초의탄생 문화제인 '헌다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위치: 초의선사유적지 유적지
주소: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 30 (삼향읍 왕산리 943)
전화: 061-285-0300
“상기 포스팅은 제21회 무안연꽃축제 홍보 및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무안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