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농촌여행코스 순수(純水)한 농촌여행 계단식 논 다랭이 마을 남해여행
오랫만에 가천 다랭이마을을 다시 찾게되었습니다. 설렘으로 가득 찬 계단식
다랭이논이 아름답다고 하여 찾아왔었던 다랭이 마을은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으며 도심속 빌딩숲 스트레스가 확 사라질 만큼 초록빛
시야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눈길을 끕니다.
마을 뒤편의 응봉산과 설흘산으로부터 가파른 경사가 바다에 이어지는 곳에
위치한 다랭이마을에 도착하여, 눈을 돌려 응봉산쪽을 바라보니, 멋진 바위산
이 다랭이마을을 내려다보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어행은 "순수(純水)한 여행" - 청춘의 걱정들이 순수(純粹)해지는 농촌여행이란
테마여행이기에 먼저 다랭이마을의 체험을 먼저 해봅니다.
원로 여배우 박원숙의 이름이 있는 카페가 농촌마을인 다랭이마을에도 있는 것으로
보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을 떠나보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국민이 직접 추천한 농촌여행코스
‘테마별 농촌여행코스를 따라 순수(純粹)한 여행 1박2일 여행을 합니다.
체험장소인 마을회관 역할을 하는 두레방입니다.
"순수(純粹)한 여행 청춘들의 걱정들이 순수(純粹)해지는 농촌여행
" 테마별 농촌체험여행 코스 1박2일에는 구례 사성암(소원지 붙이기) → 하동 화개장터
→ 하동맛집 (점심) → 하동야생차박물관(다례체험 + 다식체험) → 최참판댁(영화촬영지 및
박경리문학관 체험) → 섬진강 먹거리(저녁) → 최참판댁 숙박체험 → 남해 금산 보리암 →
다랭이마을(페이퍼토이만들기 체험) → 다랭이마을 맛집(점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체험에는 낚시로 고기잡기,모내기,쟁기질 등 다양한 체험이 있느나, 우린 간단한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페이퍼토이만들기 체험 준비물을 받아 종이장난감 만들기를 시작해봅니다.
모내기 소와 쟁기, 농부 종이모형
페이퍼토이만들기의 쟁기,사람,쟁기끄는 소들을 만들어 봅니다.
경관이나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 한국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는 가천
다랭이논은 국가지정 명승 제1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남해군 가천마을 다랭이논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CNN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아름다운 다랭이논을 보기위해 마을길을 걸어보는 데, 뜨거운 태양아래
열기에 땀을 비오듯 흘려가며 걷는 다랭이마을길, 곳곳의 풍경은 땀을 흘려가며 걷는 가
치가 충분히 있는 듯 해요.
높게 솟은 두 개의 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이 산으로부터 45∼70도의 가파른 경사가
드넓은 남해바다로 내리지르는 곳곳에 100여층 계단식 논들이 아름다운 곡선을 자아내는
풍경은, 세계 여러곳의 계단식 논보다,가천 다랭이마을이 최고의 절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몰시, 전면으로 막힘없이 드넓게 펼쳐진 쪽빛 바다 위로 붉게 물드는 노을이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들의 미려한 곡선과 어울릴 때면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없는 진풍경
을 보여줍나다..
다랭이마을에서는 숙박체험을 하며, 산책을 할 수 있는 다랭이지겟길과 남헤 바래길이
있습니다. 해가 저물고 저녁식사를 한 후 랜턴을 들고 하는 달빛걷기는 또다른 감동을
자아낼 것 같아요.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위대한 조상덕분에 관광수익을 올리는 로마나 프링스 파리같은 곳이
있는데, 이곳 가천 댜랭이마을도 척박한 자연환경속에 삶을 이어 가기위해 한뼘의 논이라도
늘린 계단식 다랭이논이 현재는 아름다운 절경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다랭이 논은 가파른 경사라는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조상들의
지혜가 자연환경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었기에 다랭이 논은 예술적, 문화적 가치를 가진
우리나라 농촌문화 현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존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마을
주민들의 노력도 위대하고 훌륭합니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는 마을이지만, 급경사인데다 수심이 깊고 망망대해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막을 만한 해안선이 없어 애초부터 어항을 만들 수 없었기에 절대 다수의
주민들은 산비탈 다랭이 논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연은 다랭이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삿갓논’, ‘삿갓배미’라고 이야기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삿갓논의 유래로 "옛날 가천마을의 한 농부는 작지만 생계를 의지해야 할 다랭이
논이기에 일을 할 때마다 습관처럼 논의 평수를 헤아리는 버릇이 있어.어느날 이 농부는 쟁기질
을 하다 고개를 들고 논의 평수를 헤아려 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모자라더란다. 결국 한 뼘을
찾지 못한 채 일을 끝내고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어보니 그 안에 논이 하나 더 있더라는 것이다"
마을곳곳에는 여려가지 용도의 다육식물도 가꾸며 농가소득을 올리고, 또한
관광객의 눈도 즐겁게 합니다.
성곽쌓기 공법으로 쌓았다는 축대도 그 모습이 예사롭게 보이진 않습니다.
암수바위.
밥무덤
"순수(純水)한 여행" - 청춘의 걱정들이 순수(純粹)해지는 농촌여행 테마별 농촌체험여행의 마지막코스로 도심을 잊고 마음을 편안하게 힐링하고 돌아가는 농촌체험 농촌민박 여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천 다랭이마을 위 치 :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21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농어촌공사 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전 화 : 055-863-3427, 010-4590-4642
홈페이지 : darangyi.go2vil.org/
“상기 포스팅은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공모전 수상작을 알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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