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돌의 테마와 풍경여행

구이로만 먹는 줄 알았던 흑돼지를 샤브샤브로... 도새기 샤브마을 3박 4일 제주여행중 마지막 날 저녁식사롤 먹었던 도새기 샤브샤브가 생각나 소개합니다. 샤브샤브는 소고기나,꿩 등으로 하거나, 해물만 있는 줄 알았는데, 돼지고기로 하는 샤브샤브는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제주시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홍옥" 사과나무가 있는 왕건길의 재바우 농원 제주 올레길이 있듯이 대구 팔공산에도 올레길이 있어 현재 8개 코스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그중 4코스인 왕건길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올레길 4코스 시점인 효자 강순항나무. 4코스인 ‘평광동 왕건길’은 달콤..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일출을 볼수있는 포인트 영산 성산일출봉. 누구라도 제주를 찾을 때면 빼놓지 않는 관광지이지만 동쪽해안을 찾을 때마다 다시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성산일출봉입니다.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사계절의 모습이 각각 다르고 어느 날엔 지독한 안개와 더 지독한 바람..

흩날리는 갈대와 함께 바람을 가르는 풍력발전기 차를 타고 여행길을 다니다 보면, 갑자기 차를 멈추고 카메라에 담고싶은 광경이 나타난다. 선돌도 문득 그런 걸 느끼는 건 풍력발전기를 본 순간이다. 그러나 쉽지않은 것이 풍력발전기는 바람이 센 곳에 설치하기 때문에 산간지역의 높..

성산일출봉과 어우러진 유채꽃 풍경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섭지코지. 드라마 올인(송혜교,이병헌 주연)의 촬영 셋트장으로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있는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인근에 있어 일출봉을 들를 시에는 빠뜨리지 말고 보 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 장..

"올해 소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면, 용꿈을 꾸고 싶다면 용두암으로 여행을 떠나세요." 20여년 전, 제주에 형님들과 와서 첫번째로 들렀던 용두암. 공항에서 가까워 이번에도 비행기에서 내려 이른 점심을 먹 고 옛 기억을 더듬으며 용두암를 들러 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용두..

한라산 백록담을 닮은 산굼부리 분화구 오랜 만에 산굼부리를 찾은 선돌은 예전에 해설하시는 분이 백록담에 가기 싫은 사람은 산굼부리만 보고 가도 된다고하며. 백록담과 비슷하고, 규모는 더 크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산굼부리 입구인 영봉문(英鳳門). 제주 특유의 검은..

잊지 못하는 흑돼지의 맛, 돌집식당 제주 흑돼지 오겹살은 오래 전 처가집 식구들과 대정지역의 허름한 곳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잊지 못하는 음식중의 하나입니다. 성읍 민속마을근처의 음식점으로 흑돼지로 저녁식사를 한 곳입니다. 이 날은 지인이 계산하였..

육각형의 참숯덩이를 연상케하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의 극치를 이루는 주상절리대 . 약천사 관람을 마치고 오늘(1/19일)의 마지막 여행코스인 주상절리대를 관람합니다. 지질학적으로는 주상절리지만 행정구역으로는 서귀포시 중문동이며 이곳의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

아름다운 바다를 훤히 내려다보는 동양최대의 법당/약천사 사찰을 지은지는 50여년 정도의 비교적 짧은 역사지만, 동양최대의 법당 대적광전이 있는 약천사를 찾았다. 법당(대적광전)앞에는 법고와 범종이 있는 누각이 각각 좌우에 있어 마치 좌청룡, 우백호를 배치하듯 풍수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