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돌의 테마와 풍경여행

보덕암과 5층석탑을 지나 환상의 비경 용머리해안을 바라보며 많은 등산객들은 뱃시간 등을 고려하여 연화봉에서 5층 석탑을 거쳐 연화사로 내려가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용머리해안을 보고 환상 적인 풍경에 반해 용머리해안을 향해 트레킹을 계속합니다. 선돌도 등산객들의 발길..

이순신 명량대첩(울들목) 승전공원과 진도대교와 진도타워 서울의 관문이 남대문이었듯이 진도의 관문은 진도대교가 세워진 곳입니다. 울돌목해협을 가로지르는 진도대교는 해남군 전라우수영과 진도 녹진리인데, 녹진지역에는 이순신장군의 명량해전을 기념하는 승전광장이 조성되..

칠천량 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공원 칠천량 해전공원 전시관 거제도는 위치상으로 남해바다에 있기 때문에 임진왜란의 이순신장군이 거둔 전승지인 옥포만의 옥포대첩 기념공원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같은 전쟁의 패전지인 칠천도해 에서 원균이 왜군에게 무참하게 패한 칠천..

과학이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정책으로 부국강병 (富國强兵)을 이룹시다/최무선 과학관 부국강병 (富國强兵)! 역사적으로나 수많은 나라의 위정자들이 많이 쓰던 말입니다. 나라가 부유해야 국민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고, 또 나라가 강해야 다른나라부터의 침략이나 간섭 또는 억울..

2,000 여년 선조의 얼과 항일정신이 깃든 나주목 객사 금성관 나주곰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밖에 나오니, 옆에 망화루란 현판의 멋진 누각이 있어 주변에 여쭤보니 나주객사 금성관이라 합니다. 이런 곳을 두 고는 못 지나치는 "참새의 방앗간" 기질이 다분한 선돌은 카메라를 메고 후다..

임진왜란의 첫 승첩과 전세를 유리한 국면으로 이끈 옥포대첩/옥포대첩기념공원 작년 6월에도 옥포대첩기념공원에 들러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과 훌륭한 지도력을 보며, 참배하고 갔었는데 칠천도의 맹종죽테마공원 에 내려와 멀지 않은 기념공원을 다시 찾아봅니다. 옥포대첩기념공원..

윤선도의 오우가를 흥얼거리며 죽림욕을 즐기다, 맹종죽 테마파크 대나무하면 담양의 죽록원을 먼저 떠올리는데 이번 거제도 여행을 하면서 그 선입감이 달라져야함을 느꼈다. 거제도하면 대나무가 유명한 줄 모르는데 거제도는 전국의 맹종죽 중 85% 를 생산하는 주 생산지입니다. 거제..

과거에 급제한 생원과 진사가 유학을 가르치는 사마소 지난해 최부자고택을 찾았을 때도 문이 잠겨있어 자세히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에도 문이 잠겨 담 넘어로 본 사마소를 소개합니다. 사마소는 조선시대, 과거에 합격한 그 지방의 생원과 진사들이 유학을 가르치거나 정치를 토론하던 ..

평온하게 울리는 범종소리를 들으며 다향을 느껴본다.함월산 기림사 1500년 전 선덕여왕 때 천축국 승려 광유가 창건하고 원효대사가 확장한 신라의 함월산 기림사는 유서깊은 역사와 많은 유물 이 있는 경주의 천년고찰입니다. 예전에는 불국사를 비롯한 수많은 사찰을 말사로 거느렸으..

조선왕조 건국의 시조,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소실되었으나 영정은 묘향산 보현사 (普賢寺)에 옮기어 보존할 수 있어, 조선건국의 시조인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볼 수 있도록 600 년의 명맥을 이어온 경기전 을 둘러 봅니다.. 현재의 건물은 1614년(광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