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한우삼합의 참맛을 맛볼 수 있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장흥 물축제를 즐기며, 장흥 토요시장을 지나칠 수는 없기에 전통시장인
토요시장을 들러 삶의 열기가 물씬 피어 오르는 시장의 열기를 느껴 봅니다.
여름철 축제중에 제일 시원한 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간, 탐진강변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
토요시장은 장흥5일장이 열리는 장터로서, 매주 토요일에는 장흥 토요시장이
열리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멋진 돔지붕 아래 상설무대가 설치되어 오후 4시까지
공연을 합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계속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비바람까지 몰아치는
날씨에도 무대의 열기는 한껏 뜨겁기만 합니다.
토요시장은 할머니 장터로도 불리는 명찰 할머니들이 게십니다.
시장 메인도로에 직접 농사를 지으신 소박한 보따리를 펼쳐놓고
순수 고장 농산물을 판매하는 믿음으로 장흥시에서 명찰을 내어줘
지역 할머니들의 시장 이야기를 볼수있는 토요시장입니다.
선돌은 무대의 열기를 잠시 뒤로하고, 시장안을 돌아보기 시작하는 데, 각종
채소및 야채류, 떡 방아간의 떡 및 엿 등은 점심식사를 한 지 얼마 안됐는데도,
군침을 돌게 합니다.
전남 장흥군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2015.07.31(금)
~ 2015.08.06(목)까지 '2015년 장흥물축제'가 열리니 연인, 가족들과
여름휴가 시원한 물축제로 힐링 멋질것 같습니다.
장흥물축제 홈페이지: http://www.jhwater.kr/
상설시장과 벼룩시장, 그리고 장흥 특산물중의 하나인 무산김,생선류 등 ......
집사람은 이곳에서 장을 보라고 하면 신명나게 반찬거리 등을 한 보따리 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생선류의 좌판앞을 지나다, 눈길을 멈추게 하는 것은 그 유명한 한우삼합의
하나인 키조개의 관자입니다.
장흥에는 유명한 농산물 한우삼합의 두번째 식자재인 표고버섯입니다.
그리고 한우삼합의 주메뉴인 한우고기!
장흥 토요시장에서 한우삼합을 먹을 땐, 한우를 직접 골라 먹고 싶은 양만큼
구입하여 식당으로 가기 때문에, 선돌도 한우직판장에 들어가 맛있는 고기가
어떤부위인지? 가격은 어떤지? 등 궁금증을 풀어보기위해 들어갑니다.
고기에 문외한인 선돌의 눈에도 마블링등 정말 좋아 이런것이 A++ 1등급
이라는 느낌을 가져 봅니다.
한우고기를 구입한 분들은 이런 식당에서 한우삼합을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 한우고기 한근(600G)에 35000~50000원 정도의 다양한 가격이라
어느정도 예산이 필요한지는 알 수 없으나, 약3만원/인당 이면 실컨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느껴집니다.
특산물 전시 판매장
토요시장을 둘러본 우리 일행은 며칠후엔 장흥물축제가 열릴 탐진강변
징검다리가 있는 곳으로 나와, 이곳에서 펼쳐질 장흥 물축제의 멋진 퍼포먼스를
상상하며,평온한 강변의 경치를 감상합니다.
여행정보: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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