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수도권 근교 가볼만한곳 국가사적 530호
정암 조광조 심곡서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심곡로에 위치한 ‘심곡서원’은
조선 4대 성현 ‘정암 조광조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창건 된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에도 무사했던 전국 47개 서원 중의 하나로서,
선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교육을 담당하였습니다.
심곡서원 정문인 외삼문(外三門)
심곡서원은 홍살문에서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으로 이어지며,
동재와 서재 그리고 장서각과 치사제를 만날수 있다.
일소당(日昭堂)은 강당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합각
지붕에 겹처마로 되어 있으며, 목판벽으로 각 칸마다 판자문비를 달아
사면을 개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강당은 원내의 여러행사 및 유림의
회합과 학문의 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강당 안쪽 벽에는 숙종어제어필의 현판을 비롯하여
서원의 규약, 중수기, 제영 등이 걸려 있고, 조광조가 중종으로부터
사약을 받고 "白日臨下土 昭昭照丹衷" (하늘이 이 땅을 굽어 보시니,
내 일편단심 충심을 밝게 비추리) 라는 시를 남겨, 한 자씩 따와서
이름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심곡서원 동재
외삼문을 지나니 강당 일소당이 앞에 있으며 양 옆으로
동재와 서재가 보인다.
심곡서원 서재
책을 보관하던 장서각(藏書閣)
장서각은 맞배지붕에 홑처마로 67종 486책을 소장하였으나
1985년 도난 당해 현재《정암집(靜庵集)《조선사(朝鮮史)》등만 전해진다.
심곡서원은 1972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고,
2015년 1월, 국가 사적 530호로 지정되었다.
용인 심곡서원 (龍仁 深谷書院) 내삼문
조선 중종 때 사림파의 영수였던 정암 조광조를 주향으로 하며 조선시대
서원의 전형적인 전학 후묘(前學後廟) 형식을 갖춘 심곡서원은 1605년 건립되어
1650년 사액을 받았으며 1871년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서원으로
지붕의 좌우에 방풍판을 단 겹처마양식의 건물이다.
정암 조광조 선생 영정을 모신 사당
학자이며 정치가였던 정암 조광조(1482∼1519)는 조선 중종(재위
1506∼1544) 때 사림파의 대표로 급진적인 사회개혁정치를 추진하다가
기묘사화(1519) 때 죽음을 당하였다.
조광조가 직접 심었다 전해지는 수령이 400여년이 된 보호수
느티나무, 수고(樹高) 19m, 나무둘레 18m,
동재 뒷 편에 보호수인 은행나무와 수령 500년 보호수 느티나무,
수고(樹高) 17m, 나무둘레 400㎝,가 있고 천원지방(天圓地方)의 관념을
반영한 연못입니다.
심곡서원은 서울 근교에 있어 가족여행으로 용인여행 좋을듯 하였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 한국등잔박물관, 정몽주선생묘, 충렬서원, 삼성교통박물관,
용인에버랜드, 중앙시장등 관광지가 있다.
위치: 심곡서원 / 국가사적 530호
주소:경기 용인시 수지구 심곡로 16-9 (상현동 203-2)
전화번호: 031-324-3049
여행의情답 투어용인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를 홍보 하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한 팸투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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