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칸여행 헝가리
어부의요새,마차슈성당,부다왕궁,겔레르트언덕,성이스트반성당,영웅광장
인천공항으로 부터 비엔나공항까지 11시간의 비행과 비엔나에서
4시간 30여분의 버스여행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호텔에 짐을 푼것
은 현지시각으로 오후 10시가 가까워져 긴 여정의 피로를 풀기위한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부다페스트 여정은 시작되었습니다.
출발전 부다페스트 인터넷 검색을 통해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환상적인 아름다움
을 보여준다고 들었는데, 너무 늦어 야경은 버스차창으로 잠깐 보는 것으로 만족해
야 했습니다.
차창밖으로 보았던 야경이 국회의사당과 세체니다리의 모습이었는데, 카메라에
담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아담 클라크광장에 있는 푸니클라(계단식 열차).
부다성으로 올라가는 푸니클라이며, 걸어가려면 오른 쪽의 언덕 길을 돌아서
올라가면 됩니다.
부다페스트 투어 첫번째 코스는 부다성(왕궁)으로, 마차슈 성당과 어부의
요새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부의 요새(어부의 성채:Halászbástya)와 초대국왕 성 이스트반 기마상.
뾰족한 고깔 모양의 일곱 개의 탑이 마치 동화 속의 성을 연상케 합니다.
일곱 개의 탑은 수천년 전 나라를 세운 일곱 개의 마자르 족을 상징하며,
어부의 성채란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지역방위를 위하여
18세기에 어부들이 축조하여 놓았기 때문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옛날에
어시장이 있던 장소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성채위로 올라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함)
마차슈 성당
80m 높이 마차슈 성당 첨탑.
마차슈성당의 규모가 워낙 커 카메라 화각안에 안 들어와 이곳
저곳으로 돌아 다니며 담아보았습니다.
헝가리 현 대통령이 집무하는 왕궁내 건물인데, 경비가 상당히 허술해 보입니다.
대통령이 우리와 달리 많은 권한이 주어지지 않고, 의회에서 선출된 내각수반이
국정을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통령이 집무하는 곳이어선지, 국기와 왕관이 건물 벽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세체니 다리.
도나우강의 양안에 펼쳐진 부다지구와 페스트지구를 연결하었느데,
사진에 보이는 멋진 탑이 성 이슈트반 성당으로 부다페이트 투어의
마지막 코스입니다.
안드라시 거리 : 2002년에 역사지구의 확장에 의해 추가된 거리, 세체니
다리의 끝에서 페스트지구의 시민공원까지의 거리이며, 지하에 유라시아
대륙 처음의 지하철이 있으며, 지상에는 성이슈트반 대성당, 영웅광장,
세체니온천, 리스트음악원 등이 있습니다.
부다성에서 내려다 본 국회의사당.
유럽지역에서도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건물이라함.
다뉴브(도나우)강변을 내려다 보며, 촬영에 열중하는 해피송.
1987년, "부다페스트, 도나우강안과 부다성"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고, 2002년에 안드라시 거리 및 그 지하 (부다페스트 지하철)가 등록대상
에 추가되어, 2003년에는 등록명칭이 "도나우강안, 부다성 지구, 안드레시 거리를
포함한 부다페스트"로 변경되었습니다.
겔레르트(치타델라)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도나우(다뉴브)강 양안과 부다페스트 전경
부다 성에서 치타델라로 이동하여 부다페스트 시내 전경을 조망합니다. 사진의 왼쪽이
부다지구,서편(사진의 오른쪽)이 페스트지구로 두 도시가 합쳐져 부다페스트라 하며
헝가리의 수도이기도 합니다.
해피송도 겔레르트 언덕에서 인증 샷 한 컷.
도나우강 동편의 페스트지역의 전경
치타델라의 동상.
치타델라 유적은 오스트리아 합수브르그 왕가가 헝가리 지배시 세워졌던 것이라
하며, 우리와 비교하면 일제의 잔재와도 비슷한 것이나, 이들은 이런 것을 철거하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의 민족성과는 다른 것 같아요.
도나우강(다뉴브강) 수상관광을 위한 유람선으로 우리 일행이 40여분 정도
배를 타고 강변의 경치를 감상하였습니다.(물론 선택관광:1인당 40유로)
네오 고딕 스타일의 헝가리 국회의사당 건물은 헝가리에서 가장 큰 건물(길이 268m)로
헝가리의 성스러운 왕관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부다 성은 과거에는 왕궁(Királyi-palota) 또는 왕성(Királyi Vár) 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부다 성은 중세와 바로크, 19세기 양식의 가옥들과 공공건물들로 유명한 옛 성곽 지역
(Várnegyed) 옆에 있는 부다 언덕 남쪽 꼭대기에 지어졌다. 아담 클라크 광장과 푸니쿨라
(계단식 열차:경사면 케이블카의 일종) 옆 세체니 다리와 이어져 있다. 부다 성은 1987년
공표된 부다페스트 세계문화유산의 일부이기도 하다.」 -인용-
크루즈 선이 국회의사당 앞을 지나고 있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 한 컷.
나중에 알고 보니 부다페스트 관광버스에도 이런 장면의 사진을 붙여논 것을
보았읍니다.
도나우강변 유람선상에서 해피송의 인증 샷.
유람선에서 바라본 마차슈성당과 어부의 요새(망원렌즈로 당김)
세체니 다리
유람선에서 바라본 어부의 요새와 마차슈 성당(다른 각도)
아담 클라크 광장과 부다성으로 올라갈 수 있는 푸니쿨라(계단식 열차)
부다 왕궁(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곳이 왼편임)
동굴교회
도나우강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영웅광장으로 이동.
영웅광장
영웅광장 전경
성 이슈트반 성당.
부다 성에서 바라보았던 멋진 탑의 건물인데 이곳에서는 전경을 촬영하기가
어려워 부분적으로 촬영하였습니다.
부다페스트 시내 관광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나우강안, 부다성 지구, 안드레시 거리를
포함한 부다페스트를 관광한 것이 주 동선이었습니다.
헝가리는 아시아의 유목민이 정착하여 세운 나라이지만, 수백년간 외침과 지배를 받은 나라
이기에 헝가리 사람들의 외모도 체격만은 유럽사람들보다 적다는 느낌이나, 얼굴은 유전자 변화
로 인해 최초의 조상들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 것이라는 주관적인 느낌이 듭니다.
위 치 :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
부다 성(왕궁), 겔레르트 언덕(치타델라),도나우(다뉴브)강,영웅광장
성 이슈트반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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