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행)
세계문화유산 왕의 숲길이 아름다운 여주영릉 세종대왕릉
조선왕릉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런 우리 역사의
유산으로 길이길이 후손에게 물려주고, 관광상품으로서 온세계에 알려
세계 여러나라 관광객들이 몰려 오도록 해야 할 곳 이기도 합니다.
1년에 한두번은 찾아오게 되는 여주 영릉은 올해도 여주오곡나루축제에
들렀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여주영릉은 세종대왕릉(영릉:英陵)과 재임중 북벌을 꿈꾸다 그것을 이루지
못한 효종대왕릉(영릉:寧陵)이 있어 시간을 갖고 천천히 돌아보면, 같으면서도
다른 두 왕릉을 비교하며 볼 수가 있습니다.
박물관인 세종전.
박물관(세종전) 앞에는 세종대왕께서 발명하도록 한 혼천의 등 많은
모형물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실내 박물관은 관람하지 못
했습니다.
세종대왕영릉(英陵)의 재실.
재실은 효종대왕영릉(寧陵)의 재실이 조선왕릉 재실 중 기본형태가 가장 잘
남겨져 있어 보물 제1532호로 지정되었으며, 또한 재실 안에 심어진 수령 300년
의 회양목은 키가 크고 나무의 모양이 양호한 노거수로 평가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세종대왕릉의 홍살문.
정자각.
정자각 주변에는 비각과 수복방이 있어 능참봉이 기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복방
조선왕릉 탐방중에 동구릉이나 태강릉은 능위의 봉분까지 진입을 할 수 없지만,
여주영릉은 봉분 앞까지 접근하여 문인석, 무인석, 석등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영릉(英陵)은 조선 제4대 세종과 그 비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동봉이실합장릉
이며, 조선왕릉 최초의 합장릉입니다.
봉분앞에 혼유석이 두개가 놓여 있어 합장릉임을 알 수 있는 것이 다른 왕릉과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영릉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영릉비.
세종대왕영릉은 광주(廣州, 현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릉(憲陵)에 있던 것을
1469년(예종 1년)에 이곳으로 이장하였는데, 비석과 비각은 영조 21년(1745년)에
세종대왕과 소현왕후의 약력을 기록하고, 건조하였습니다.
비각
수복방.
수복방은 제기를 보관하거나, 능참봉(왕릉을 관리하는 관리)이 거처하는 곳.
터만 남아 있던 것을 발굴하여 1977년 복원하였습니다.
위에서 설명하지 못한 효종왕릉의 재실이나 회양목(천연기념물) 등에
관하여는 여기 주소의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ykp702/715
위 치 :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269-5
여주 영릉 (사젹 제195호)
문 의 : 031 - 885 - 3123
이용시간 : 월요일 휴무, 09:00~18:00
(상기 팸투어는 여주시청 초청으로 여주오곡나루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한후 작성한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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