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횡성한우 탄생의 산실인 횡성축협한우 생축장
횡성하면 한우하고 바로 떠오를 정도로 횡성의 한우는 전국제일 명품한우가
되었습니다. 2012년의 횡성한우축제는 "믿고,먹고,맛보고,즐기고"란 캐치플레
이즈와 함께 10월17일 부터 시작되어 21일까지 횡성군청 근처 섬감둔치에서
열리고 있지요. 이번에는 명품 횡성한우의 산실인 횡성축협한우 생축사업장을
찾아 보았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벌판의 벼이삭이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마을에 생축사업장도
청정한 공기와 구제역 등 오염으로 부터 격리되어 있는 서원면 창촌리에 있어 한가
로이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내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축협 생축사업자의 우사가 보입니다.
입구에는 구제역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지는데, 차량은 물론 사람도 소독을
해야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버선처럼 생긴 비닐을 신발위에 덧신처럼 신는 것도 방역의 일종입니다.
사료용 사이로가 있는 것으로, 소들이 많을 땐 수백마리가 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액채취장.
우수유전인자에 대한 현황도 도표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놀라서 뒤로 물러서기도 하고, 응시하다가 앞으로 나와
우리 밖으로 머리를 내밀기도 합니다.
이곳 한우는 흡사 목욕을 시키기도 한 것처럼 깨끗하고 윤기가 흐를 것 같은
털을 유지하고 있는데 건강상태가 좋음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사람들만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먹는줄 알았는데,소들도 이런 영양제를 먹는다
합니다. 긴 혓바닥으로 핥아 먹은 표시가 나지요.
사각으로 벽돌같은 영양제가 위와같이 닳았군요.
사료에도 많은 연구를 하여 어린 송아지에게는 한우영양이론을 적용하고,
반추위 발달을 촉진하며,설사예방 및 치료기간 단축과 바로톤을 함유한
사료를 사용한다 합니다.
이 소는 최고의 몸무게를 자랑할 것 같이 육중한 몸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우는 24~30개월령에 해당하는 소가 아닐까 추측해 보기도 합니다.
횡성축협한우생축사업장의 우수유전자연구센터는 횡성한우를 전국 제일의
명품한우로 탄생케한 산실이기도 합니다.
횡성축협에서는 우수 고능력 암소집단검정사업이란 것이 있는데 암소 12개월령
이상된 육성우를 초음파진단을 통하여 우수자질능력을 평가, 우수개체유무를
조기에 파악하여,우수개체는 번식우로,그렇지 않으면 비육우로 관리하도록 지도
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부가가치실현을 위한 횡성축협의 사업입니다.
위 치 :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산 67
횡성축협한우 생축사업장
전 화 : 033) 342 - 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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