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포즈로
얼음속 보물찾는 쨔릿한 손맛보기
평창송어축제
갑자기 내려간 영하권의 기온이 추위에 몸을 움츠리게
만들지만, 추워야 제맛을 느낄수 있는 겨울축제가 열리는
평창 송어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어린이들도 송어와 한판 승부를 겨눠 보려는양
낚시대를 들고 인증샷부터 날려 봅니다.
입구에서 만나는 송어맨손잡기 체험장을 보니
반팔에 반바지 차림의 남,녀 년령에 관계없이 물속에 들어갈
준비를 마치고, 추위도 아랑곳없이 물속으로 뛰어 드는군요.
첨벙첨벙 물속을 뛰어 다니며 송어를 맨손으로 잡으려는
광경에 보는이들까지 추위를 잊게 만듭니다.
살이 벌건게 보이지만 겨울축제에 즐거운 비명은
잠깐의 추억이 아닐런지요...
송어 맨손잡기는 두마리는 보장되어 잡지 못한 사람도
기본의 송어는 나눠 준다고 합니다.
송어맨손잡기 하신분의 인증샷입니다.
다양한 눈조각이 조각되어 겨울축제를 돋보이게
만들며, 한컷의 추억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팔,노,남색의 화려한 미니텐트가 눈길을 끄는 텐트낚시터 입니다.
평창송어축제에는 송어맨손잡기, 송어얼음낚시 ,송어텐트낚시등이
있어 원하는 장소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송어낚시 체험을 한답니다.
낚시대를 드리운 어린 강태공들이 참 많이
눈에 띄이더군요.
가족이 함께 어울릴수 있는 가족축제인듯 합니다.
이분은 여러마리의 송어를 낚으셨네요.
잡아서 신나고, 즐기는 시간이 재미있어 모두들 행복해
보입니다.
송어낚시용
발딛을틈이 없는 얼음낚시터에는
얼음구멍마다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진지한 모습에 어린 강태공
낚시터에 각양각색의 다양한 포즈는 무엇을
하는지... 업드려 구멍안을 들여다 보는 사람들은 송어가
지나는 얼음 구멍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바로 송어 얼음낚시에서 꽁꽁 얼어붙은 빙판위에서 추위도
잊은채 얼음 구멍을 들여다 보고 송어가 잡히기만을
기다리는 광경이었습니다.
미리 뚫어놓은 얼음 구멍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즐기는 얼음낚시는 바람과 얼음판의 추위를 막을수 있는
따뜻한 음료와 보온 대비를 단단히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송어낚시를 즐겼다면 먹거리로 입을 즐겁게 해야겠지요.
잡은 송어를 가지고 가면 회를 떠주고, 구이를 해주기도 하여
체험과 먹거리에 입은 즐겁습니다.
송어체험과 먹거리를 즐기는 가운데, 눈조각, 얼음자전거,
얼음썰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었던 재미난 시간이
오래도록 남을 추억이 되었습니다.
스릴을 느낄수 있는 집트랙은 송어낚시체험장 위를
날아 되돌아 오는데, 온몸이 땀이 후꾼 베이도록 쨔릿한
체험이 가볍게 하늘을 날아 갑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겨울축제는
대관령눈꽃축제와 평창송어축제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수 있는 체험장으로 즐거운 축제입니다.
1박2일의 평창겨울축제에 여행에서 오대산 월정사,
삼양대관령목장, 대관령눈꽃축제와 평창송어축제등 멋진
설원을 감상하고 돌아 왔답니다.
여행안내: 평창송어축제
전화: 033-336-4000,
주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325
홈페이지: http://www.festival700.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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