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쉽게 접할수 있는 힐링코스
숲체원
숲체원이란 명칭은 "숲을 체험하는 넘버원 시설" 을 표현하는 줄임말로
언듯 보면 무슨 뜻인지 생소한 느낌도 듭니다.
산림청산하 기괸인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이 녹색사업단의 녹지기금(복
권사업으로 조성)을 사용하여 조성된시설입니다.
국내 유일의 산림,문화,휴양,교육시설인 숲체험은 자연휴양림과 연수원시설을
혼합해논 듯 하지만, 이 곳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산책을 위한 배려로 편안한
등산로도 개설해 소외계층에 대한 손길도 아끼지 않는 특징이 있군요.
자작나무 숲,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의 잣나무 숲길과 함께 피톤치드,음이온,
테르핀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스트레스를 날려보내는 숲체험의
산책을 해봅니다.
920m의 정상까지 이어진다는 편안한 데크로드는 완만한 경사로 1km가 이어지고....
50여종의 다양한 양치식물들과 속새군락을 관찰할 수 있는 고사리원.
식용의 고사리와 양치식물을 구별하지않고 고사리라고 한다 합니다.
나무도 다듬고, 손톱을 깍은 후 줄로 사용하여 손톱을
다듬을 수 있는 속세라고 합니다.
숲길 산책을 하며 볼 수 있는 야생화로 눈을 즐겁게 하는 용담꽃.
이어지는 데크로드 산책로는 터널같은 숲길도 있고, 탐방로와 일반 등산로로
나눠있어 아늑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속에 녹아들면 치유의 코스가 되겠지요.
숲 속의 나무가지 사이로 바라보는 파란하늘은 아름다워 잠깐씩 쳐다보면 눈의
피로가 가셔지는 듯 합니다.
숲길 곳곳에는 재미있는 미션도 있어 어린이와 함께하며 자연교육의
자료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을 즐기는 젊은 부부는 행복한 엔돌핀이 철철
넘쳐흐르는 듯 한 모습......
어수리라 하는 꽃인데, 예전에 삼봉 자연휴양림에서 보았던 물강활이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버섯원.
70여종의 버섯을 관찰할 수 있는 데, 버섯은 숲 속의 요정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모습과 폈다가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관찰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송이, 영지, 노루궁둥이,망태버섯 등 다양한 모습의 버섯모형을 설치했습니다.
울릉미역취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목조 조형물의 재미있는 모습.
숲속의 힐링체험외에 숙소, 식당, 강당등의 시설물이 있어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이 가능해,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숲체험 등 다양한 활
동이 가능한 숲체원입니다.
위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777
전화: 033-340-6300
홈페이지: http://www.soopche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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