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이 종일선생
기념물 제85호 (1990. 12. 31 지정)
이종일(李鍾一,1858~1925)선생의 호(號)는 옥파(沃坡) 또는
묵암(黙菴)이다.
선생은 민중계몽(民衆啓蒙)과 인재양성의 중요함을 깨닫고
흥화학교(興和學校)와 국문학교(國文學校)를 설립하고 1894년에는
보성보통학교(普成普通學校)의 교장에 취임(就任), 그 외 7개 학교의
교장을 역임(歷任)하였다.
3월 1일 민족 대표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獨立宣言書)를 낭독하고
일본 헌병(憲兵)에게 체포되어 3년간의 옥고를 치르면서 일제(日帝)의
혹독한 고문(拷問)으로 가출옥된 후, 한국독립사(韓國獨立史)를 집필(執筆)한 후,
1925년 8월 31일 67세의 나이로 조국광복(祖國光復)을 보지 못한 채 생(生)을 마쳤다.
선생의 사당 전경
이 종일선생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
이 종일선생의 영정. 유리에 반사된 모습때문에.....
1986년에 생가를 복원하였는데, 동향(東向)을 한 6칸 겹집의 L자형 평면을 한 목조
초가집으로 북쪽 2칸에 동쪽으로 2칸을 달아냈다.
남으로부터 건넌방·대청·윗방·안방이 각 1칸씩 있고, 부엌이 2칸이며 전퇴에는 마루를 깔았다.
앞으로 달아낸 날개에는 북으로 문이 나 있고 그 동쪽으로 2칸의 방이 있다.
그 뒷쪽에 1990년 완공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당이 자리잡고 있다.
그 주위는 낮은 돌담으로 돌렸다.
선생의 계몽운동 등에 대한 활동을 전시한 기념관으로
대표적인 전시물은 묵암비망록(默菴備忘錄)과 옥파전집이 있습니다.
태극기의 변천과정
개화사상의 계몽운동과 민권과 국권 회복운동을 한 선생의 활동상
교육구국운동과 국문연구,여성해방운동 , 그리고 천도교 활동
위 치 :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809외 1필
찾아가는길 :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나, 해미IC 에서 내려
→ 태안읍으로 가다, 태안군청 근처→ 이원방조제
방향인 오른편으로→ 원북면 반계삼거리→ 신두리
두웅습지 방향으로 → 닷개삼거리, 이곳에서
왼 편으로 가다보면 바로 오른편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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