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입맛을 돌게하는 시원한 막국수,인제막국수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같은 때에는 시원한 냉면이나, 메밀국수 등을
찾게 되지요. 선돌도 강원도 인제에서 시원한 것을 찾아 막국수집을
찾아갑니다.
인제읍 시내 산촌민속박물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인제막국수집에서 3인분의
막국수와 전병을 주문한 상차림입니다.
6,000원 하는 전병인데 속에 김치도 들었고, 차가운 육수와 함께 먹는 전병은
다른 곳에서 먹었던 편육(물론 그 맛은 아니지만)과 함께 먹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이건 서비스로 주로 파전입니다. 막국수만 먹으면 밋밋할 것 같은 데 함께 먹는
맛도 괜찮습니다.
막국수 맛은 역시 열무김치가 최고인 것 같아요.
함께 나오는 도토리묵 무침은 선돌이 어려서부터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막국수도 냉면처럼 비빔이나.육수를 부어먹는 물 막국수(?)라 부르나요?
선돌은 시원한 육수가 좋아 물로 먹었습니다.
작년에도 한 번 들렀던 인제막국수, 이 곳은 입맛이 없거나, 더울 때는 괜찮은 것 같아
다시 한 번 들러 보았으나, 변하지 않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위 치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422-8
인제 막국수
전 화 : 033) 461 - 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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