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행
해안 절경 따라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영광 백수해안도로, 백수해안 노을길
국도 77호선, 군도 14호선인 백수해안도로는 전남의 명 드라이브
코스중 하나로 해안절벽 사이로 솟아 있는 멋진 바위들과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곳입니다.
영광 백수해안 노을길
국토해양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의 백수해안도로는
해안도로 2.3Km, 목재데크길을 합친 16.8Km에 달하는 길이며, ‘백수해안 노을길’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을 가까이에서 만날수 있다.
'365 건강계단'의 칠산정 전망대에 오르면 백수해안 절경과
하얀 포말이 파도치는 칠산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영광 백수해안도로
멀리 보이는 작은 섬은 '돔배섬'이라는 이름의 무인도이며,
해안선길이 1.7㎞인 무인 섬은 간조시에는 도보로 왕래가 가능하고, '도음소도(道音所島)'로도
불리는 무인도는 백제에 불교를 전하였다는 인도의 승려 마라난타(摩羅難陀)가 백제에
들어올 때 처음으로 불상을 내려놓은 곳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트레킹 코스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 해안가는 낙조 감상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바다와 하늘이 붉게 물들어 불타는 석양을 만날때는
황홀감에 빠져 든다고 한다.
행정구역인 '백수면'을 한자로 표기하면 '(白: 흰 백,岫: 산봉우리 수)'면으로
주위 산의 봉우리가 100개라 하여 '百岫(백수)'라 불렀으나, 산봉우리의 실제 갯수가
100개가 아닌 99개인 것으로 밝혀져 일백 백(百)자에서 한 획을 빼 버린 '白(백)'으로
바뀌었다는 일화가 전해집니다.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백수해안도로는 해당화 꽃이
활짝 피어 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2006년 국토해양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2011년 국토해양부의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의
백수해안도로에서 최고의 자연경관을 감상하였습니다.
여행정보: 영광 백수해안도로 / 백수해안 노을길
위치: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상기 포스팅은 9경 9품 9미 전남 영광군 문화 관광 농촌체험 농촌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영광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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