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의 상징이며 겨레의 여인/
논개정신을 기리는 의암사(논개사당)
진주시의 촉석루와 남강을 떠오르게 하는 논개!
장수에 오니 논개가 태어난 곳으로 논개사당이 있어
그의 충절을 기리며 사당을 관람합니다.
논개사당 의암사는 장수 현감 정주석이 주(朱)논개의 충절을 찬양하며
장수 탄생일을 기리기 위하여 1846년 논개생장향수명비를 세운 후 1955년
에 군민들의 성금으로 남산에 사당을 건립하였으며, 1974년에 현 위치로
옮겨왔다.
외삼문인 숭앙문.
구조는 삼문 안의 안마당과 중문으로 막은 사당의 두 영역으로 나누어
층을 이룬다. 조성은 안마당 영역을 지면보다 한층 높게 마련하였으며,
사당 영역은 안마당에서 다시 층계를 오른 후 중문을 통해 들어가게 하였다.
묘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집이다.
내삼문인 휘광문.
사당채로 들어가는 중문인 충의문.
의암주논개사적비.
장수현감 정수석이 세운 "矗石義妓論介生長鄕竪名碑(촉석의기논개생장향수명비)".
사당은 1956년에 호남절의록(湖南節義錄)·호남삼강록(湖南三岡錄)·
의암주논개사적비 등 사실(史實)에 근거하여 건립된 것인데, 의암사(義岩祠)
라는 당시 부통령 함태영(咸台永)의 친필 휘호로 현판을 걸었다.
사당안에 모셔진 논개의 영정.
석천(石川) 윤여환(尹汝煥)이 여러가지 고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여 그린 영정을 봉안하였습니다,
삼문 좌우로 사당채 뒤까지 담을 쌓았고, 중문 좌우에서 역시
담을 둘러 영역을 확연히 구분한 돌담장.
외삼문인 숭앙문 앞마당 왼편에 위치한 기념관.
논개.
사당에 모셔진 영정과는 다른 모습이지요.
아마도 원래의 영정이었으나,고증에 의해 다르
다는 것이 확인되어 새로 그려진 영정이 모셔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기념관에 전시된 논개유품.
논개영정.
장수군은 사과와 한우가 특산물이라 하는데, 사당 앞마당에서 바라본
건축물도 사과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위 치 :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산 3
문 의 : 063) 351 - 4837
▶장수의 다른 여행지를 보시려면
600년 역사가 숨쉬는 충복 정경손의 장수향교 : http://blog.daum.net/ykp7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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