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두부요리에 분위기까지 음식맛을 돋구는
뚜부카페/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더욱 좋아요
익산 미륵사지 관람을 마친 선돌이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웰빙음식인 두부전문 요리집인 뚜부카페라는
상호를 가진 집입니다
외관이 평범한 음식점같진 않지요.
이 상이 6인용 두부요리 상차림입니다.
밑반찬으론 양념간장을 뿌린 묵과 김,김치 그리고 호박 말린 것을
나물처럼 무쳐논 것이 나왔어요.
메인 메뉴로는 6인용 샹차림이기에 웰빙 요리인 이 곳의 음식을 다양하게 주문했습니다.
첫번째로 두부 샐러드인데 갖가지 야채와 방울토마토,두부가 함께 있습니다.
두번째론 두부 강정인데 두부를 강정처럼 튀긴 후 매콤 달콤한 소스에
버무렸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론 버섯과 소고기가 든 두부전골입니다.
네번째론 과일과 섞인 두부 탕수육
이건 두부샐러드와 함께 나온 고소한 참깨가 든 드레싱
우선 두부 샐러드에 드레싱을 하고,
새싹과 함께 섞은 뒤 맛을 봅니다.
새싹의 아삭아삭 씹히는 맛에 고소함를 더하는 참깨 섞힌 드레싱.
웰빙 두부요리에 걸맞게 밥도 검은쌀이 섞인 잡곡밥은 흰 쌀밥을 싫어하는
선돌한테는 딱 어울리는 밥상입니다.
이번에는 탕수욕 맛을 봅니다. 중국집의 것은 소고기나 돼지고기여서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과자처럼 씹히는 두부의 고소함과 매콤함과 달콤한 맛을 더한 강정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군요.
두부전골을 맛보니, 버섯과 소고기에서 우러난 국물맛이 아주 시원합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끝내고 나니. 후식으로 딸기가 나와 마무리합니다.
1인당 14,000원 정도의 점심식사는 여행지에서의 피로도 풀겸
웰빙요리로는 적당한 가격이 아닐까요? 순수하게 국산콩을 사용한
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는 것 같구요.
카페 맞은 편에 보이는 미륵산이 품은 마을의 정경은 평안한
농촌풍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기좋은 정경입니다.
위 치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203-1
(미륵산 별장한증막뒤) 뚜부까페
전 화 : 063) 833 - 1088,010-413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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