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최대의 문화공간을 최초로
마련한 "영도다움"
벨벳이 무엇이지? 하면 비로도라고 하면 근방 알아 듣는 것이
나처럼 나이가 든 세대는 공감할 것 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하도
비싼 옷감이기에 해외에 나가면 옷 한벌 할 수 있는 감을 사 오던
기억이 나기도 한데, 이젠 그 벨벳기술력이 우리 대한민국이 최고
라 하며 그 제품이 전시된 영도다움 벨벳 갤러리를 찾아 보았습니다.
세계 최초의 벨벳 전문전시관 ‘영도다움’ 갤러리 전경.
1천56㎡ 3층 건물로 지어진 갤러리는 벨벳체험 및 교육장, 벨벳제품 전시 판매장,
전문갤러리 등으로 이뤄져 있다. 벨벳체험 및 교육장에는 벨벳 제작과 프린팅, 염색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1층 전시 판매장에는 벨벳의 다양한 제품이 테마별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카프로 보이지요.
각종 무늬의 다양한 벨벳원단입니다.
전기 스탠드의 전등 갓이 벨벳으로 만들어져 아름다움을 멋지게 나타냅니다.
나뭇잎 문양을 한 전등갓의 모습.
소파와 주변 악세사리도 벨벳으로 처리하여 그 모습의 벨벳의 우아함을
한껏 보여주는 것 같아요.
벨벳패션은 부와 사치를 상징하는 패션으로 20세기 중반까지 매우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오트 쿠튀르에서만 독점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프레타
포르테가 패션을 주도하게 되면서 벨벳패션은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유명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여성용 치마는 물론 남성용 정장도 가능한 벨벳패션.
병풍과 한국의 전통보료도 우아한 벨벳으로 처리,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성용 한복.
남성용 한복.
침구류.
벨벳으로 만든 여성용 핸드백. 명품못지 않은 아름답고, 이쁜 모습 어떠세요?
이건 넥타이.
모자류.
현대의 벨벳패션은 디자인과 소재가 미적으로 결합되어 로맨틱한 여성미를 표출하는
최고의 전통트렌드입니다. 더욱이 최근 패션의 스포츠 캐쥬얼화에 따라 물세탁 가능한
기술집약적인 벨벳소재가 등장하여, 대중과 긴밀해지면서 전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패션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방류.
"영도다움" 이라는 명칭은 아름다움, 사람다움 등의 우리말에서 따온 것으로
사물이 자기다움을 기질 때 가장 바람직한 모습을 지닐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세계일류 도전과 꿈을 나타내어 영도다운것이 바로 세계로 가는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위 치 : 대구시 중구 삼덕동 2가 149-87
영도다움
전 화 : 053) 424 - 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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