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돌의 테마와 풍경여행

어제밤 과음의 숙취, 복지리탕으로 날려보내세요! 동북횟집 망상의 아침바람은 해풍의 소금기를 머금은 듯, 하지만 상쾌하기 그지 없다. 아침산책을 마친 후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 어달리 동북횟집으로 달린다. 이 상차림은 1인당 12,000원인 복지리탕입니다. 주인 아주머니에게 여쭤보..

자연의 향이 풍겨나는 건나물의 산채비빔밥 어딜가나 산행을 마치고 하산길에 ,또는 유명사찰 탐방을 마치고 먹는 식사의 메뉴는 산채가 들어가는 음식이 많지요. 이번에도 삼화사에서 나와 보리밭이 라는 식당에 들러 산채비빔밥을 먹어 봅니다. 흔히 보이는 모습이지요. 막걸리에 도..

13가지 나물반찬에 땀흘리며 몸보신한 황태곰국/황태구이 1박 2일간의 인제 여행중 첫번째 코스인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과 양구의 제4땅굴, 을지전망대를 구경한 뒤 점심식사를 위해 들른 곳은 원통에 있는 황태전문집으로 갔다. 집사람 해피송이 하도 맛있다고 침이 마르도록 칭..

진부령 황태덕장이 가까운 용대리의 식당을 찾았다. "황태사랑" 식당이름이 재미있군요. 황태 먹는 걸 사랑하겠지요. 몇 년전 업무차 금강산에 드나들 때는 매주 두차례 여길 지나다녔는데 이집에 들어간 기억이 없어 음식맛이 기대되는군요 오이소백이, 황태무침, 양파절임, 김치, 그리고 나물 2종류 ..

1박 2일의 강호동이 반했다는 숲속의 빈터 방동 막국수 2011년6월11일 새벽부터 부산을 떨며, 이른 아침을 먹고 인제행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서울역으로 갔다. 일행들과 함께 인제로 출발하여 오전 11시 30분 경 도착하니, 점심을 먹고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숲속의 빈터 방동 막국수"란 막국수 집..